피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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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8.04.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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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승호 기자] 국내 종합생활유통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손경윤 부원장, 원장 직무대행)과 제품 안전성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컨설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피죤은 신속, 정확하고 안정적인 시험 분석은 물론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피죤은 FITI시험연구소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검증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가 하면 생활화학제품(위해우려제품) 관련 시험을 비롯 위해우려제품 자가검사 등을 보다 확대,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사진=피죤 진천센터의 유정식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FITI시험연구원 채수만 환경사업단장(왼쪽)이 10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FITI시험연구원에서 양사 업무 협약 체결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피죤 제공)

이를 통해 피죤은 생산,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 향상과 안정성을 높여 소비자 보호와 권익을 높이고, 품질보증 체계를 강화해 고객 만족을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유통 질서의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죤 유정식 부사장은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로 공신력이 높은 FITI시험연구원와 제휴를 맺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피죤의 연구개발 기술력이 보다 한차원 높아져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 피죤은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경영 철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고 충족 시켜온 국내 생활유통분야의 대표 기업”이라며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피죤과 더불어 국내 생활유통분야 품질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삼고, 국내외 유통 시장을 보호, 소비자 보호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도에 설립, 50여년 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 검사 장비를 갖추고 수질, 대기, 토양, 생활화학제품, 환경유해인자 등의 환경분야를 비롯 섬유&패션, 소비재, 전기전자재료, 산업재료 및 부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 검사, 인증,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1호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KOLAS) 지정은 물론 환경부로부터 위해우려제품 시험분석기관으로도 지정되어 자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및 관리제도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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