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 소비활성화를 위해 우리한우판매점 확대에 나섰다.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우요리전문점 ‘모심정’에서 ‘2018 우리한우판매점 신규 선정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는 새로 개발된 신규 인증마크를 선보이는 현판식과 함께 한우 소비확대를 위한 우리한우판매 인증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한우판매점 인증사업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새로 도입된 우리한우판매점 로고를 비롯해 소개 사이트인 ‘한우유명한곳’을 홍보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한우판매점을 찾고, 한우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한우판매점 인증제도는 한우 판매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안정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가 100% 한우를 판매하는 한우전문 판매점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새롭게 선정된 17곳을 포함해 전국 394개 우리한우판매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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