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투자청, 서울서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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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투자청, 서울서 투자설명회 개최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8.05.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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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한국기업인 참가...활발한 투자상담
▲ 페루투자청 및 주한 페루 대사관과 코리아포스트 참석자들이 투자설명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한국기업의 페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페루 투자청(Proinversion)의 세자르 투자청장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이 방한,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해외건설이 활발한 건설회사들을 중심으로 약 100여 명의 한국기업인들이 참가해 활발한 상담을 가졌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페루의 대형 공사발주 현황에 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투자설명회 개회식에서 페루투자청 페나란다 선임국장은 한국기업 참가자들에게 페루의 주요 사회 간접자본 프로젝트들과 한국 기업에 주어질 인센티브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송영완 한국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해외건설업체들이 현재 페루에 진출하여 기술집약적인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 설명회가 계기가 되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페루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페루투자유치단은 한국 방문 전 일본에서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서울 설명회 후 베이징에서 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참여한 마투테 주한 페루 대사는 페루에서의 투자기회와 페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게 제공할 인센티브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페루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페나란다 국장은 페루투자유치단이 몇 개월 전에도 한국을 방문했었다며 한국은 투자유치면에서 페루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나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연가스, 사회간접자본시설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한국투자가 많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회식 후 참석자들은 페루에서 방한한 유치단원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페루투자유치단은 페루 정부 주도 사회간접자본 프로젝트와 페루에서의 외국기업 성공사례에 관해서도 자세한 브리핑을 제공했다.

본지는 투자설명회 후 세자르 투자청장과 별도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세자르 투자청장은 해외건설,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관계 증진을 희망한다며 많은 한국 기업들이 페루 투자의 매력과 장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언론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