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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포스코 차기 회장 이달 중 결정…후보는?
최원석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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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8  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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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 기자]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포스코 승계 카운슬'이 외국인 후보를 포함해 후보군을 다양화하겠다고 했지만, 재계에서는 그래도 전·현직 포스코 출신이 되지 않겠냐는 시각이다.

포스코와 전혀 관계없는 인물이 부각될 경우, 자칫 '낙하산 논란' 등이 나올 수 있는데,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지 않으냐는 것.

'현직' 중에서는 오인환·장인화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최정우 포스코 켐텍 사장도 현직 중 이름이 오르내리는 중이며, 전직 출신으로는 김준식·김진일 전 사장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사진=포스코.(연합뉴스 제공)

김준식 전 사장은 장하성 경제수석과 초·중 동창. 권오준 회장 선임 당시 본선 후보 5인에 들었던 김진일 전 사장은 이해찬 의원과 용산고 동문이다.

황은연 전 사장은 2016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당시 최순실 측의 배드민턴단 창단 요구를 거부했고, 지난해 인사에서 한직이나 다름없는 인재창조원장으로 발령 난 것이 지금 와선 가점 요인이 된다는 후문.

구자영 전 SK 이노베이션 부회장도 후보로 부상 중인데, 포스코에서 5년간 근무하다 퇴사한 동인은 이후 최태원 회장이 발탁해 승승장구 했는데, 평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변 지인과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온 최 회장이 구 전 부회장을 천거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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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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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주
새 회장은 기존 포스코 비리와 관계없는 도덕성을 갖춘 개혁적인 인사라야 합니다. 너무 많은 비리가 만연해 있으니 전 회장의 아바타는 내부의 혁신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빠져나간 자금을 회수할 수 있으며 내부개혁을 통한 정경유착을 뿌리 뽑을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합니다.
(2018-05-18 2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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