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조성민 기자]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위기지역 대책' 추가경정예산안이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정부가 지난달 6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46일만이다.
예결위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전체회의를 열고 3조8천31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당초 정부의 추경안(3조8천535억원)보다 218억원 순감액된 규모다.
국회는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과 드루킹 사건(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특검법안을 동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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