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여행의 모든 것,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준비 하세요
- 여행정보마트, 농촌관광, 레저스포츠 체험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부 -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와 해외여행상품을 한 곳에 모은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The 8th 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GITM 2010)가 오는 11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한국관광의 미래를 엽니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여행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20여개 여행사의 테마별 상품 기획 및 판매 등을 장려할 예정이다.
가지각색의 여행상품, 트레블마트에서 골라요 - B2C 기능 강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원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타 상품과 비교하여 맞춤형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그 동안 국내 대다수 관광박람회에서는 지자체나 여행사가 일방형으로 관광지를 홍보하던 반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체계적인 여행상품 판매 시스템 도입으로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며 여행상품을 설계할 수 있게된 것이다.
해외홍보관에서는 산둥성과 허베이성이 대거 참여하는 중국관을 비롯해 뉴칼레도니아, 인도 등 세계 20여개국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 유일의 민간인통제구역 DMZ, 관광정보를 전문가와 공유할 기회,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조선왕릉 등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테마형 패키지상품을 국내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이 모두를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게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해외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 연합인 KATA(한국일반여행업협회)를 비롯해 국내 및 경기도 상품을 다루는 테마여행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10년 하반기 및 2011년 상반기 상품을 방문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국내 관광활성화의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항공·육상·수상 레저, 직접 체험하고 선택해요 - 체험 콘텐츠 다양
아울러 이번 박람회엔 다양한 체험위주의 콘텐츠가 도입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하는 농촌관광체험관은 곤충체험과 버섯 채취 등 일상에서 하기 힘든 이색적인 체험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드넓은 대지와 하늘, 청정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관광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레저스포츠관도 운영된다. 항공레저존(Zone)에서는 경항공기 전시, 패러글라이딩 지상체험을 할 수 있으며, 육상레저존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MTB(산악자전거), 캠핑 등 아웃도어 용품 전시, 스포츠사격 체험과 함께 수상레저존에서는 전시된 요트와 카약을 체험하게 된다.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한국일반여행업협회, 경기도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 주관한다. 입장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며 초등학생 미만의 소아나 군경, 장애인 및 경로우대증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