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국내 첫 국경일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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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국내 첫 국경일 행사 가져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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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ㆍ우즈베키스탄ㆍ도미니크공화국등ㆍ20여국가의ㆍ대사 및 대사부인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중앙아시아 서남부에 자리잡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지난 17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경일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독립 23주년을 맞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올해 처음 한국에 대사관을 개설한 국가로 이번 행사는 양국 관계 사상 한국에서 열리는 첫번째 공식행사로 그의미가 크다

무랏맘멧알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대사는 이날“지난 1992년 한국과 수교이후 무한한 경제 산업발전을 이루었다”며 “특히 지난 6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방문이후 에너지플랜트 농업 과학 기술 등에 4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 되어 현재 이행중이다”고 밝혔다

▲ 무랏맘멧알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대사가 국경일축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남단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는 1865년 제정러시아의 침략을 받은 후 1884년 합병되었다. 1918년 4월 러시아군에 의해 투르크멘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이 선포되었고 1924년 10월 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이 수립되어 1991년 10월 구소련의 해체와 함께 독립한 국가다.

위치적으로는 북쪽으로 카자흐스탄, 북동쪽으로 우즈베키스탄, 동남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쪽으로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는 카스피해(海)에 면한다.

유럽과 러시아·중동을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은 자원이 풍부하여 세계가스 매장량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정책의 우선순위가 사회수준 및 국민 복지증대이다.

예산의 70% 이상이 매년 사회적 요구에 할애되는 나라로 가스 물 소금 전기 휘발유등은 전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저렴한 공공 서비스 및 교통 요금과 같은 사회지원책도 세계에서 전례가 없다.

한국은 지난10월 양국 간 직항노선 개설에 합의해 가까운 시일 내에 양국 간 직항을 주2회까지 취항할 수 있게 됐다. 

이날행사에는 근접 국가인 우즈베키스탄,도미니코공화국등20여국가의 주한 대사와 대사부인들이 참석해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일을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