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장 잇따라 도착…곧 '역사적' 첫 대면
상태바
[북미회담]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장 잇따라 도착…곧 '역사적' 첫 대면
  • 제임스김 기자
  • 승인 2018.06.12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제임스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

▲ 사진=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태운 전용차가 12일 아침 싱가포르의 북미 정상회담장인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각각 오전 8시1분(한국시간 오전 9시1분)과 오전 8시12분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과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출발, 각각 오전 8시13분과 8시30분에 카펠라호텔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호텔 앞에서 뒤늦게 온 김 위원장을 영접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12일 오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태운 차량이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을 나서 센토사 카펠라 호텔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두 정상은 오전 9시부터 15분간 김 위원장과 인사 겸 환담(greeting)을 한 뒤 9시 15분부터 10시까지 45분간 일대일 단독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확대회담이 열리며 바로 업무 오찬으로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