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완도산 전복 60만 마리 20일까지 할인 판매
상태바
홈플러스, 완도산 전복 60만 마리 20일까지 할인 판매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8.06.14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大)사이즈3만3900원, 전년대비 최대 50% 저렴
▲ 사진=1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 전복을 선보이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이희원 선임기자] 홈플러스는 이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오는 20일까지 전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복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 역대 최대 행사물량인 완도산 전복 60만 마리를 마련했다.

오는 20일까지 전 점에서 전복 '대(大)사이즈 1kg 내외(14~17미)' 3만3900원, '중(中)사이즈 1kg 내외(20~25미)' 2만3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선보이는 완도산 전복은 5~7월이 산란 직후로 살이 단단해 씹는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아미노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원기회복에 제격인데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다.

산소포장 방식으로 신선도도 높였다. 일반 활어차가 아니라 아이스박스에 전복과 해수, 산소를 함께 진공 포장해 매일 아침 배송함으로써 가장 신선한 상태의 전복을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홍근일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때이른 더위에 지난 일주일간 전복 매출이 전년 대비 23% 늘었다"며 "영양은 물론 구이, 찜, 죽 등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해먹기 좋은 전복을 온 가족이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