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우들 오사카 지진 이후 괜찮다는 트윗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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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우들 오사카 지진 이후 괜찮다는 트윗 남겨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8.06.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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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오사카에서 3rd라이브 콘서트 개최 후 지진발생
▲ 사진=오사카에서 진도 5.9 지진 발생직후 무사하다고 근황을 밝힌 아이다 리카코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우

[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18일 오전 8시경에 진도 5.9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정전과 단수 그리고 건물 곳곳에 균열이 발생했으며, 10여명이 부상당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오사카 지진으로 일본과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이 게임·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우들을 근황을 묻는 글들을 SNS와 관련 커뮤니티에 올리기 시작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성우 9명은 지난 16일과 17일 오사카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고 상당수 멤버들이 오늘까지도 오사카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진이 발생한 직후 대다수 Aqours 성우들이 무사하거나 괜찮다는 글을 SNS 남겨 근황을 알렸다.

Aqours 성우 아이다 리카코, 이나미 안쥬, 사이토 슈카 등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무사하다” 라는 트윗을 남겼다.

한편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2015년 상반기에 시작된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이며, 우라노호시 여고에 재학하는 9명의 여고생들이 폐교를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Aqours라는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애니메이션 1기와 2기가 방영됐으며, 2019년 1월 4일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이 개봉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Aqours 성우들은 현재 3rd라이브 콘서트투어를 다음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도쿄에서 4th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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