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개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3공구 공사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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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개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3공구 공사계약체결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8.06.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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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차선 8.2km 건설, 총공사비 867억원 공사기간 6년9개월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선임기자] 화성개발은 지난14일 조달청과 ‘충청내륙고속화(3공구) 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서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 8.2km를 건설한다.

화성개발은 50%의 지분(433억원)으로 주간사로 참여했으며,화성산업 10%, 충북지역업체 3개사에서 40%의 비율로 참여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6년 9개월정도 소요되며 총공사비는 867억원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는 청중~증평~음성~청주~제천을 연결하는 왕복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로 신설 개량한다. 완공되면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발생율을 낮추고 이동시간 단축으로 물류비용 절감 도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시공실적, 동일공종의 전문성, 배치기술자, 시공평가 결과 등 공사 수행능력 뿐만 아니라 입찰금액, 가 격산출 적정성 등 입찰금액 심사분야에서도 세부심사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화성개발은 인포~보은(2공구) 도로건설,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신 동조성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사옥 건립공사 등 주요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흥은계 S-2BL 아파트 건설공사, 안동 용상 화성파크드림, 인천 부평화성파 크드림 등 공동주택 분야에서도 역외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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