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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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6월 분양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8.06.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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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 통해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
▲ 사진=힐스테이트 학익 투시도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선임기자] 현대건설은 6월 중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용현 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의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용현·학익지구에서 면적이 가장 큰 1블록(154만 6,792㎡)에 대한 실시계획(변경)이 고시됐다. 이곳에는 공동·단독주택 1만 3,149세대와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공공청사 3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단지에서 직선 1.6㎞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의 경우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반경 1㎞ 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의 학교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전세대가 4Bay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을 확보했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제공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세대 및 공용부분 LED등, 전기통합형 실별온도조절기, 빗물재활용 시스템, 지열냉난방(공용부 일부), 태양광발전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특히 작은 입자의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물방울과 함께 떨어뜨리는 ‘미스트 분수’가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에 신경을 썼으며,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대기 장소인 어린이 버스정거장 세이프 드롭오프존(Safe-Drop-Off Zone)도 설치해 안전을 고려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힐스테이트 학익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소성로 16, 2층에서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구 독배로 267에 6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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