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스웨덴에서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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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웨덴에서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결승전 개최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8.06.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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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틀라이트 플레이오프 진출실패...'카이저' 업데이트 실시
▲ 사진=BPL 결승전 단체 사진

[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Battlerite Pro League, 이하 BPL)'의 결승전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16일 스웨덴 '드림핵 서머(DREAMHACK SUMMER 2018)'에서 치러진 BPL 결승전에서는 네 개 지역(대한민국·유럽·북미·남미)대표로 출전한 8개팀이 총상금 2만8천 달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최종 결승에 오른 북미 대표팀 'SPACESTATION GAMING'은 유럽의 'IMPACT' 팀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다크호스로 주목 받은 대한민국 대표팀 'SINABRO'와 'Team XD'는 유럽의 벽을 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우승팀 SPACESTATION GAMING에게는 1만 달러, 준우승팀 IMPACT에게는 6천 달러, 'YOUNG SUNG'을 이기고 3위에 오른 'RED CANIDS'에게는 3천 달러가 각각 지급됐다.

BPL 결승전은 '배틀라이트'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Twitch)는 BPL의 독점 스트리밍 파트너로서 앞으로 세 시즌 동안 대회를 독점 생중계한다.

'배틀라이트'는 스타일리시한 아트풍과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 2:2 또는 3:3 팀 대전을 펼치는 Action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다.

▲ 사진='카이저' 전투 콘텐츠 '장원 쟁탈전' 업데이트

한편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KAISER)’에 ‘장원 쟁탈전’을 19일 업데이트했다.

장원 쟁탈전은 두 개의 길드가 장원의 소유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장원을 차지해 길드의 명예를 과시할 수 있고, 최대 15%의 세금을 걷거나 전용 사냥터를 이용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장원 쟁탈전은 종료 시점에 성물을 차지하고 있는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20분동안 진행되며, 한 길드당 최대 50명씩 전투에 참여 가능하다.

넥슨은 7월 4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해 얻은 '카이저 인장'을 모아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을 제공한다. 또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레벨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이저'의 게임 정보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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