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페루의 협력 최고위급 대화로 계속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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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페루의 협력 최고위급 대화로 계속 발전
  • 이삼선 기자
  • 승인 2014.1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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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면 좌로부터: 안종기 외교부 경제담당 차관, 자미에 포마레다 페루대사, 티토 사울 피닐라 피닐라 콜롬비다 대사, 람지 테이무로프 아제르바이잔 대사, 마마두 은자이 세네갈 대사, 헤르난 브란테스 칠레 대사 그리고 우측 맨 끝의 군인은 페루 대사관의 무관.

“한국 기업들의 페루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계속 더 높아져야 합니다. 세계 경제가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양국간의 무역교류는 계속 지속되고있고 이는 여러 다른 분야에서도 밀접한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미에 포마레다 주한 페루대사의 말이다. 

페루가 독립 193주년을 마지하여 지난 2014년 7월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있은 독립기념 리셉션에서 포마레다 페루대사는 환영사에서 위와 같이 말하고 한국과 페루는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하였다.

그는 이어, “양국 관계는 매년 최고위층의 정치적 대화를 통해서 강화가 되고있으며, 2013년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께서 만나셨고 2013년 9월 뉴욕에서는 양국 외교 장관 회담, 2013년 12월 서울에서는 양국 국방장관 회담, 그리고 지난 6월에는 서울에서 제 5차 양자 고위정책협의회 회담이 열렸다.”라고 말했다.

이날 페루 국경일 축하연에는 한국측에서 외교부 안창희 경제외교 조정관, 박재호 한화 사장, 삼성타레스 변승완 사장 등이 참석 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주한 외교가에서는 많은 대사들이 부인과 함께 참석을 하였는데 이중에는 호주, 볼리비아, 칠레, 체코, 가봉, 과테말라, 교황청 대사 등도 눈에 띄였다.

다음은 포마레다 주한 베루 대사의 환영사 요지 이다:
 
저는 오늘 193주년 페루 국가독립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다시 여기에 모여주신 당신들의 친절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같은 날,  1821년 7월28일,  페루는 독립되어  국제 사회에 합류하였습니다. 지역 통합의 프로모터로서 평화로운 공동생활 기초로서 국제법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193주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배우들과 새로운 시나리오 아래 여전히 페루의 대외정책의 본질은 동일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첫 시작년도부터 그러했던것처럼 우리는  태평양동맹 (PACIFIC ALLIANCE), 남미 연합국가 (UNASUR),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APEC)및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등을 통해 지역 통합 형성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페루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 법률및 그 기관 및 관련된 모든사항을 유지하고있습니다.

독립 국가의 과정에서, 페루는 친구와 형제의 나라를 알고 인식하였으며, 또한 대한민국이 어떤나라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또한, 페루와 대한민국이 외교 관계 수립 51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양자간의 중점 영역에서의 협력, 과학기술의 이전과 국방 및 경제분야에 특별한 협력을 가져왔으며 지금이 기념하기에 적합한 시간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페루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계속 더해져야합니다. 세계 경제가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양국가간의 무역 교류는 계속 지속되고있습니다. 이는 여러 다른 분야에서도 밀접한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는 매년 최고 레벨의 정치적 대화를 통해서 강화가 되고있습니다. 2013년 발리에서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께서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2013년 9월 뉴욕에서는 양국 외교 장관 회담, 2013년 12월 서울에서는 양국 국방장관 회담, 그리고, 지난 6월에는 서울에서 제 5차 양자 고위정책협의회 회담이 열렸습니다.

이 역동적인 관계정책 은 한국과 페루에 매우 중요합니다  2012년 에 공식화된 양국간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 (AEI) 관계로 격상되어짐에따라 이는 중요성과 의미를 반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과계라는 것은 다만 제목이나 단어 집합이 아니라  페루만이 할 수있는 아시아에서는 한국만이 정말 특별한 바람직한 파트너입니다.

한국과의 친밀함은 페루 국민들에게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발전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되어질 투자 및 협력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보여지듯이 기술 이전에 대한 호의를 늘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향후 우리의 양자관계는 아주 밝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은 언제나 완벽하지 않다는것, 하지만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신선한 농산물의 한국시장 반입을 위한 한국 기관의 절차를 간소화 하고 우리의 상호신뢰 아래에 공동의 믿음과 노력으로 각각의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항상 최고의  결과를 얻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에 언급하였듯이, 모든 국가들에게 강조하고싶습니다. 페루는 모든 국가간의 진정한 우정은 정치적인 대화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는 인간과 문화 활동안에서의 인간적인 대화의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근본은 음식입니다. 페루는 오늘 인체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즐기실 수있는 음식과 음료를 여러분에게 선보입니다. 주한 페루대사관과 페루 상무관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두번째 페루 음식축제를 여러분들은 8월 10일까지 이 호텔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교량을 놓으면서 좋은 테이블과 완벽한 회사와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양국간의 모든 면에서 페루와 한국이 공동으로 계속 일할 수 있음을 확신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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