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1.2kg 초대형 '토마호크 스테이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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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1.2kg 초대형 '토마호크 스테이크' 선보여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8.06.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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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식당 '일폰테' 선보여..."둘이서 즐기세요"
▲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 이미지

[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태리식당 ‘일폰테(Il Ponte)’에서 아메리카 대륙의 전통이 녹아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상시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토마호크 스테이크(1.2kg, 2인 세트)’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즐기며 2인이 공유할 수 있는 요리로, 으깬 감자, 새송이버섯 구이, 크림소스 시금치, 그린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레몬 드레싱 샐러드 전채와 아이스 크림과 커피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쇠갈비뼈에 통째로 붙어 있는 등심 부위로서 그 모양이 마치 미 서부 개척 시대에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손도끼(토마호크)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카우보이들이 즐겨 먹어서 ‘카우보이 립아이’로도 불리는 미국을 상징하는 시그너쳐 디시이다.

일폰테 임장환 조리장은 “그릴요리는 쉐프의 직업정신과 스킬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분야"라며 "2인분의 스테이크를 위해 집중하여 20분간 다듬고 24시간 숙성시킨 다음, 고객의 기호(고기 굽기 정도)에 맞게 굽고 마지막으로 접시에 담기는 일련의 과정에서 쉐프의 자세와 기술이 정확하게 고객에게 전달된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1인 메뉴가 아닌 2인용이어서 음식을 함께 나누는 한국인들의 식문화와 그 결을 같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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