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철훈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폭염과 열대야에 맞서 가족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선보이는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기준), 그리고 쉐프가 직접 조리한 후라이드 치킨과 웨지 감자, 음료 3개로 구성된 힐튼 패밀리 팩을 제공한다. 

필요 시 엑스트라 베드 무료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두 가족이 숙박할 경우 분리된 두 방을 하나로 연결 가능한 ‘커넥팅 룸’을 요청할 수 있다. 

본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키즈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한 남녀 사우나 시설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송나경 마케팅 팀장은 "안락한 객실,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그리고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간식, 치킨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며,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아이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는 이번 패키지 가격은 2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힐튼 서울 홈페이지 또는 예약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