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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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플러스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개최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8.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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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다문화 국적 근로자들을 위한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
▲ 병원 전경
[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관절·척추·재활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 (병원장 국희균)은 2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랑플러스병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골다공증 강좌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건강 상담 및 치료, 인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명의 담요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봉사 활동을 해온 선교병원이다.
 
이번 개원식을 맞이해 사랑플러스병원은 다국적 이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에 체류 중인 몽골 근로자들의 자녀를 돌보는 재한몽골학교, 다문화 이주민학교 등 다국적 이주민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선교단체인 (사)나섬공동체와 8월 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국적 근로자 및 자녀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 국희균 병원장
 
또한 사랑플러스병원은 폭넓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월에 “더 러브 브릿지 (The LOVE Bridge)”라는 NGO를 설립해 치료가 필요한 국내외 다국적 소외계층들에게 무조건적인 인술과 구호를 베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희균 병원장은 “사랑플러스병원은 지난 15년 동안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NGO ‘더 러브 브릿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젠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출발점에 서있으니 더욱더 아끼고 지원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로봇인공관절수술 및 비수술클리닉 등 관절, 척추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환자 유치 등 해외진출을 위해 올해 초 국제진료팀을 발족해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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