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울주군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4일 상북면 철구소 계곡과 범서읍 선바위교 일대에서 폭염대비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4일 개최된 캠페인에는 제269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울주군과 안전모니터봉사단·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피서객들에게 폭염대비와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나눠줬다.

 

박공열 울주군 안전건설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