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여름 무더위 식혀줄 ‘홈캉스족 맥주’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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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여름 무더위 식혀줄 ‘홈캉스족 맥주’인기
  • 이해나기자
  • 승인 2018.08.17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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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휴가 기분도 낼 수 있어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적으로 계속되면서 집에서 실내피서를 즐기는 '홈캉스(Home+Vacance)족'이 늘고 있다. 이에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휴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다. 홈캉스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는 더위를 잊게 해주고 휴가지에 온 듯한 기분도 낼 수 있어 홈캉스족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특별한 홈캉스를 위한 독특한 개성의 맥주를 소개한다.
▲ 호가든 . 호가든로제 맥주
 
◇ 다양하게 즐기는 상쾌한 밀맥주 ‘호가든’=  정통 벨기에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가 만들어 내는 깊지만 은은하고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풍성한 구름거품과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맛은 상쾌함을 선사해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과일 맥주 ‘호가든 로제’는 색다른 홈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알코올 도수 3%의 저도주로 무더운 여름 집에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샴페인 모양의 750ml와 작고 귀여운 250ml 두 종류로 출시되어 여럿이 즐기기에도 좋고 혼술로도 제격이다.
▲ 스텔라 아르투아맥주
◇더위를 잊게 만드는 청량한 맛 ‘스텔라 아르투아’=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로  오랜 전통의 벨기에 양조 기술로 만들어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균형 잡힌 맥주 맛을 자랑한다. 
 
체코산 노블 사츠홉을 사용해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이며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Chalice)’에 따라 마시면 집에서도 최상의 맛과 청량함을 즐길 수 있다. 
 
창문 너머 석양을 안주 삼아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다 보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여유로운 기분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챌리스는 위쪽으로 좁아지는 모양으로 거품이 단단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게 도와줘 맥주가 산화되는 것을 막고 맥주 맛을 풍부하게 한다.
▲ 코로나, 쿨러패키지 맥주
◇ 여름 맥주의 정석 ‘코로나’=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맥주다. 멕시코 대표 맥주로 라임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독특한 음용법이 특징이다. 
 
라임 음용법은 맥주 맛을 한결 부드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제격이다 .투명한 병에 황금빛 태양이 담겨있는 듯한 색감으로 강원도 양양 서피 비치 등 여름휴가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선보인 ‘코로나 쿨러(Cooler, 냉장박스) 패키지’는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은 물론 휴가를 떠나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 버드와이저맥주
◇여름 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맛 ‘버드와이저’= 세계에서 사랑받는 라거 맥주로 시원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질 좋은 맥아, 쌀 이스트, 물과 호프 등 최고로 엄선된 5가지 성분과 함께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이란 독특한 숙성방법과 자연 탄산 맥주 제조법인 ‘크로이센(Krausening)’ 발효공정으로 제조한다. 
 
버드와이저만의 제조 방식은 양조 기간이 길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완성한다. 버드와이저는 355ml와 473ml 용량 외에도 740ml 대용량 캔으로도 출시돼 가족과 함께 시원한 홈캉스를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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