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 독일현대미술거장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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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 독일현대미술거장 展 개최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8.09.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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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국립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조형예술학부 조형연구소(소장(직무대리) 한효석)는 독일 보데갤러리의 후원과 함께 인천대학교 내 ART SPACE IN 갤러리에서 MASTERS OF GERMAN MODERN ART – 독일현대미술거장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조형연구소는 이번 전시에 Georg Baselitz, A.R. Penck, Thomas Ruff를 비롯한 여러 명의 거장의 작품을 감상하고 연구해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독일 신즉물주의 회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 신표현주의 대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중요한 기회로서, 2차대전 이후 독일의 통일 전후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작품세계를 펼쳐온 작가들이 이념과 관습을 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펼쳐온 과정을 엿볼 수 있다. 
   

▲ 사진=국립인천대학교, 독일현대미술거장 展 개최.(국립인천대학교 제공)

이날 현대미술 거장 Max Ackermann, Georg Baselitz, Werner Knaupp, Robert Lebeck, Markus Lüpertz, A.R. Penck, Otto Piene, Thomas Ruff, Thomas Stuth, Karl Hagedorn, Georges Braque의 작품들이 국립인천대학교 ART SPACE IN 갤러리에서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에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조동성 외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전시를 빛냈다.
  
독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전을 국내 대학으로써는 국립인천대학교가 최초로 개최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국립인천대학의 이미지 재고 뿐 아니라 학교구성원 모두와 인천시민들의 큰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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