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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타사와 다른이유?…포인트 환산 불합리 주장
정상진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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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6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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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현대카드가 타사와 다르게 포인트 환산구조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기프트카드 등 환금성이 있는 경우 1포인트=1원이 아닌 1.5포인트=1원이 적용된다. 1포인트가 약 0.67원의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프트카드는 15만 포인트 단위로 교환이 가능하다. 즉 15만 포인트로 10만원권, 30만 포인트로 2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구조다.

현대카드는 자사의 포인트 적립률이 높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 사진=카드.(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현대카드 관계자는 “타사에 비해 백화점과 기프트카드 등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처가 넓고, 적립률이 높다”며 “전체 사용처 중 비등가 사용처는 극소수이며, 비등가 사용처는 포인트 운영 구조상 운영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일반 가맹점에서 적립률이 0.5~3%로 타 카드사에 비해 높다. 주요 카드사의 경우에는 적립률이 약 0.1~1%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포인트 제휴처가 많은 점도 결국 개인마다 사용처가 어느 정도 정해져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현대카드는 구조의 차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포인트 운영 정책에 차이가 있어 타사랑 적립 구조가 다르다”며 “타사는 적립시점과 사용시점에서 가맹점과 공동부담하지만, 현대카드는 적립시점에서만 당사가 100%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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