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제임스김 기자] 시아 간편조리식품 시장의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이태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에 따르면 Euromonitor 측에서 경기 침체로 인해 2017년 간편조리식품의 시장규모는 약 228억 달러로 전년대비 3% 감소했지만 간편조리식품의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약 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2% 내외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러시아 시장에서 간편조리식품은 주로 대형 마트 체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러시아 유명 대형마트 체인 (Magnit 등) 에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내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TK Land사의 Ms.Taisia에 따르면 한국 업체들이 러시아 간편조리식품 시장에 손쉽게 진출하기 위해서는 큰 러시아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 이러한 특정 분야를 타게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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