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러시아 간편조리식품 시장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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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러시아 간편조리식품 시장 '뜬다'
  • 제임스김 기자
  • 승인 2018.09.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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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제임스김 기자] 시아 간편조리식품 시장의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이태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에 따르면 Euromonitor 측에서 경기 침체로 인해 2017년 간편조리식품의 시장규모는 약 228억 달러로 전년대비 3% 감소했지만 간편조리식품의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약 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2% 내외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사진=러시아 간편조리식품 (HS코드 1904)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코트라 제공)

러시아 시장에서 간편조리식품은 주로 대형 마트 체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러시아 유명 대형마트 체인 (Magnit 등) 에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내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TK Land사의 Ms.Taisia에 따르면 한국 업체들이 러시아 간편조리식품 시장에 손쉽게 진출하기 위해서는 큰 러시아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 이러한 특정 분야를 타게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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