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오아시스’ 서울그랜드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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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오아시스’ 서울그랜드힐튼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8.09.09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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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수 많고 깔끔한 뷔페도 '명품’

[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지난 9월 7일 저녁, 서울 서대문 밖, 홍은동 수풀이 우거진 산록에 자리한 친환경 5성급 호텔인 그랜드 힐튼에 ‘귀한’ 한국 손님이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의 초청으로 호텔을 방문했다.

(사)세계세심복지재단 이사장과 (사)세계인류세섬운동본부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유재학 총재가 이 호텔을 찾은 것. 모임에는 지령 33년의 코리아포스트 미디어(국문3, 영문2개 매체발행)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전 코리아헤럴드 문화부장)도 참석을 하였고, 유총재를 보좌하는 이덕형 비서실장과 이연옥 선임 비서관도 합석을 했다.

‘브렌더’ 총지배인을 이들 귀빈을 따듯하게 모셨고, 방문 기념으로 와인까지 선사하는 등 극진한 대접을 하여, 세계적 특급호텔 외국인 총지배인의 진면목을 보였다.

마치 ‘도심 속의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친환경 속의 그랜드 힐튼 서울은 시내 중심부에서는 15분 이내, 인천국제공항 에서는 40분 이내 거리에 있다. 호텔에서 시내 중심지역 및 이태원, 홍대 입구 역까지 호텔 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할 수가 있다. 아마도 서울시내, 그리고 수도권에서는 이만한 주변 환경의 특급 호텔은 드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식사는 세계의 다채로운 요리들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이 호텔의 특징이다. 시가 라운지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또는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도 있다.

현대인에게 건강은 필수. 억만금을 주고도 건강은 살 수가 없다. 건강을 생각할 때, 아마도 서울시내 그리고 근교에서는 교통의 편의 문제등을 고려할 때, 그랜드 힐튼만 한곳이 또 있을 까 싶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거나 25미터 수영장에 뛰어들면 하루의 피로를 풀 수가 있다. 스파에서는 페이셜 마사지나 바디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도 있다.

좀 여유 있는 사람들에게 그랜드 힐튼은 그야 말로 ‘지상의 낙원’ 그 자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 호텔에는 최대 2,500명을 수용하여 회의나 이벤트, 웨딩, 콘서트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가 있다.

▲ 사진=서울그랜드힐튼 총지배인 ‘번하드 브렌더’(중앙)는 (사)세계세심복지재단 이사장과 (사)세계인류세심운동본부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유재학 총재(왼쪽에서 2번째)와 코리아포스트 미디어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전 코리아헤럴드 문화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총재를 보좌하는 이덕형 비서실장과 이연옥 선임 비서관(각각, 우측 및 좌측)도 합석을 했다.

“저희는 회의실과 그랜드볼룸, 최첨단 오디오비주얼 설비를 갖춘 컨벤션 홀 및 초고속 인터넷을 기본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갖춘 비즈니스 센터를 마련하여 모든 행사 및 비즈니스를 지원합니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한국과 한국인을 사랑하는 브렌더 총지배인의 말이다.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은 자기 호텔을 위한 홍보에 그리치 않고 외국인이 한국, 특히 서울의 많은 곳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그의 말을 직접 들어 보자.

"저희 호텔 주변 관광 명소를 살펴 보면, 서울에서는 오랜 역사를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전통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라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궁금하다면 경복궁으로 가 보세요. 전통적인 가옥과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화랑이 혼재해 있는 북촌을 산책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태원에서는 쇼핑과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이고 도심을 흐르는 한강을 품은 서울은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천국입니다."며, "이런 분들에게는 빼어난 장관으로 유명한 북한산에 오르거나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하늘 공원으로 소풍을 가서 느긋한 여유를 즐길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극장을 찾아 직접 문화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N서울타워에 오르면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브렌더 총지배인의 남다른 한국 사람의 1면이 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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