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조이(Joy) 논설위원] 지난 8일 '세네갈의 날 축제와 특별전시회'가 개최됐다.
강원도 영월군 소재 아프리카미술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아프리카 개별국가와의 문화교류, 친선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세네갈 특별전 개막식에는 Mamadou Gueye Faye 세네갈 대사, 한-세네갈의원친선협회 회장 이완영 국회의원, 정규훈 총신대학교 교수, 조경희 코리아포스트 부회장, 최주하 (사)한국유권자연맹부총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조명행 관장은 “세네갈 축제와 특별전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문화이해와 우호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아프리카 공예품 바자회, 한국 및 아프리카 음악공연, 시 낭송, 세네갈 전통무용, 음식 시식, 아리랑 및 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과 주한 세네갈대사관이 주관하며, 강원도 영월군, 한국·아프리카재단, 한·아프리카협회, 한·세네갈의원친선협회, 한·세네갈문화상공협회, 재 인천세네갈명예영사관이 후원했다.
한편, 한국과 세네갈 간 문화교류와 친선을 도모하는 세네갈의 날 특별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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