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 1천여명 참여 대성황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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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 1천여명 참여 대성황 이루어
  • 최득하 대기자
  • 승인 2018.09.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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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페루, 콜롬비아 대사 내외분 등 귀빈 다수 참석

[코리아포스트 최득하 대기자] 지난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에는 슈테판 아우어 (H.E. Stephan Auer) 주한 독일 대사 내외분, 다울 마뚜떼 메히아 (H.E. Daul Jesus Enrique Matute mejia) 페루대사, 후안 파블로 로드리게스 바라간(H.E. Juan Pablo Rodriguez Barragan) 콜롬비아 대사 등 한국과 각국의 기업인 및 기타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언론계에서는 국문 2개, 영문 3개의 매체를 발행하는 지령 33년의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의 이경식 발행인이 수석논설위원 최득하 대기자와 함께 참석해 취재에 임했다.

▲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와 번하드 브랜더 그랜드힐튼 총지배인(왼쪽에서 1번째와 2번째)이 주요 하객들과 독일 맥주로 건배를 제의하며, ‘제12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하객중에는 많은 독일의 미인들이 참석을 했는데 그 중에는 독일방송국의 디에네 캠프브 (Diane Kaempf) 서울 특파원이 눈길을 끌었다.
전통 독일맥주축제는 번하드 브랜더 그랜드힐튼 총지배인의 인상 깊은 개회사 겸 환영사와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 대사의 축사로 시작이 되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그대로 재현한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 이날 오후 6시부터 9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됐다. 1,000여명으로 추산되는  많은 하객이 참석을 했는데도 단 한 건의 안전 사고 없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행사는 독일 최고 맥주 양조장으로 선정된 아잉거 생맥주와 그랜드 힐튼 서울 수석 셰프들이 준비한 독일 전통 음식 등을 만날 수 있는 초대형 맥주 축제로 진행되었다.

독일 현지 밴드의 공연, 독일 왕복 루프트한자 항공권, 힐튼 뮌헨 파크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글로벌 인형 브랜드 ‘한사토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의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된 이번 행사는 독일인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독일의 전통 축제를 느끼고 싶어 참여했다고 밝힌 한 고객은 “독일풍의 인테리어와 흥겨운 음악, 시원한 맥주와 전통 음식들, 그리고 전통 의상을 갖춰 입은 사람들로 인해 마치 현지의 옥토버페스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독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전했으며, 다른 한 고객은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면서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고 어깨 동무를 하면서 낯선 이와 친구가 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 최득하 코리아포스트 미디어 수석논설위원 겸 대기자(맨 우측)가 디에네 캠프브 양(우로부터 2번째)과 참석한 다른 독일 미인들과 독일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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