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콜롬비아 TV시장…스마트 TV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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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콜롬비아 TV시장…스마트 TV 수요 증가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8.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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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LCD TV는 2018년 1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230만개의 판매량 달성했고, OLED TV는 2018년 20%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니치마켓으로 부상했다.

코트라Soojung Han 콜롬비아 보고타무역관에 따르면  콜롬비아 가정의 93%가 TV를 보유하고 있으며 TV가 콜롬비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가전제품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 TV 수요가 증가했으며, 고해상도등의 고성능 제품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롬비아 내 텔레비전 시장의 선두주자는 삼성과 LG이다.

▲ 사진=UHD/OLED 특별 전시.(코트라 제공)

삼성은 최신 기술을 강조한 홍보와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통해 콜롬비아내 텔레비전 시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LG가 처음으로 콜롬비아 시장에 OLED TV를 출시하였으며 SONY는 2018년 6월에  OLED TV 출시했다.

콜롬비아의 경우 텔레비전 판매는 인터넷 보다는 매장을 통해 이루어진다. TV는 직접 보고 사야한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용하여 대형 가전제품 매장 및 마트에 판매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

고성능 제품의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기본 기능이 충실한 저가형 모델과 더불어 프리미엄 제품의 진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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