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호텔 국내 호텔 시장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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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호텔 국내 호텔 시장 영향력 확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9.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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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서비스(Select Service) 브랜드 호텔이 국내 호텔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호텔은 지난 3년간 5개 호텔을 개장했으며, 앞으로 3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한국에서 2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호텔은 그 중 절반에 가까운 9개에 달하며, 브랜드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Fairfield by Marriott),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 및 알로프트(Aloft Hotels)까지 총 4개다.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의 증가에 따라 성장하고 있으며,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를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글로벌 체인 호텔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페기 팽 로(Peggy Fang Roe)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총책임자는 "한국은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특히 국내 레저 도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방 도시에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고 전했다. 이어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브랜드 퀄리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한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의 주 타깃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중산층 여행객이다”라고 전했다.

▲ 사진=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가든 키친.(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마이크 풀커슨(Mike Fulkers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및 마케팅 부사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의 전례 없는 성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격의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여행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호텔로 클래식 셀렉트(Classic Select) 브랜드인 코트야드(Courtyard), 포포인츠(Four Points), 페어필드(Fairfield) 등이 있고, 라이브음악과 기술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알로프트(Aloft) 라이프스타일 셀렉트 서비스 호텔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8일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리어트 리워즈(Marriott Rewards), 리츠칼튼 리워즈(Ritz-Carlton Rewards) 및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tarwood Preferred Guest: SPG)의 3개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합했다.

이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은 130개 국가 및 지역 내 29개 브랜드와 6,700개가 넘는 호텔에서 동일한 혜택과 단일 통화 도입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또한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새로 도입된 F&B 혜택으로 최대 20%의 식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200개가 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레스토랑에서 1달러당 1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단, 적립은 10달러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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