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8 F/W 히트텍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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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8 F/W 히트텍 컬렉션’ 출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9.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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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매 시즌 진화하는 얇지만 따뜻한 테크놀로지웨어 ‘2018 F/W 히트텍(HEATTECH) 컬렉션’을 출시한다.

히트텍은 유니클로가 옷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 아래 세계적인 섬유화학기업인 ‘도레이(Toray)’와 공동 개발한 기능성 이너웨어이다.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탄생한 신소재가 몸에서 방출하는 수증기를 열 에너지로 변환, 얇지만 놀라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반 면과 비교했을 때 훨씬 조밀한 조직층이 따뜻한 공기를 오래 머무르게 함으로써 높은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감촉과 신축성을 높여 옷을 여러 겹 입는 겨울철에도 매우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히트텍은 지난 2007년 한국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진화하고 있다. 이에 기본 히트텍뿐만 아니라 기모 안감으로 히트텍보다 *1.5배 더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 안감에 두꺼운 특수 기모를 적용해 야외 활동을 즐길 때에도 따뜻하며 히트텍 대비 2.25배 따뜻한 ‘히트텍 울트라 웜’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 사진=유니클로, ‘2018 F/W 히트텍 컬렉션’ 출시.(유니클로 제공)

특히 기본 히트텍의 경우, 다채로운 색상과 캐미솔, 반팔 티셔츠 및 터틀넥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겨울철뿐만 아니라 간절기에도 착용하는 이너웨어로 자리잡았다.

또한 올해 ‘2018 F/W 히트텍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양말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이외에도 여성들을 위해서는 보온은 물론 악취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한 스타킹과 레그워머를, 남성들을 위해서는 종아리까지 오는 기장으로 홈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스테테코’ 상품을 출시해 간절기부터 히트텍 소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히트텍은 남성들도 하의 내복을 챙겨 입는 ‘메깅스 트렌드를’ 만들고 내복을 넘어 다양한 이너웨어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패션을 넘어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유니클로는 매 시즌 뛰어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매서운 한파를 반영해 올해는 보온성이 가장 높은 ‘히트텍 울트라 웜’의 판매 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겨서 9월 중순부터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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