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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SK텔레콤, 인터넷보험업에 뛰어드나?
정상진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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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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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SK텔레콤이 인터넷보험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SK텔레콤은 한화손해보험과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터넷전문보험사 설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법적인 문제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SK 텔레콤은 지분투자를 한화손해보험과 50 대 50 으로 가져가는 것으로 진행했지만,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때문에 SK텔레콤의 지분은 10% 미만 수준에서 결정 될 전망이다. 현대차 역시 5% 미만의 지분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SK 텔레콤으로선 자회사인 오픈마켓 '11 번가'의 판매채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SK텔레콤 로고.(연합뉴스 제공)

또한 국내에선 보기 힘든 '반송보험'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반송보험'이란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물건을 구입시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송을 할 경우, 반송료를 소비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데, SK텔레콤은 이 반송료를 보험사가 대신 지급하는 상품을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단기상품으로, 보험료는 약 2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이 상품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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