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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 "한국은 주요 파트너국이자 다자주의자 동맹의 일원"5일 하얏트에서 개최된 2018 독일통일의 날 행사에서 강조 연설
김수아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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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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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독일 대사관(대사:슈테판 아우어)은 지난 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18 독일 통일의 날 기념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와 공동으로 주최된 독일 국경일 행사는 올해 11월 아힘 프라이어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에서 초연되는 "니벨룽의 반지" 음악가들의 독일, 한국 유럽의 국가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 측 정부대표로는 김판석 인사혁신처 처장이 참석했으며, 이외 귀빈으로는 주한 각국 대사들, 정상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 많은 내외 귀빈이 함께 자리했다. 

   
▲ 5일 하얏트에서 개최된 2018 독일통일의 날 행사에서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독일 통일의 날(독일어: Tag der Deutschen Einheit)은 독일은 2차 세계대전후의 냉전체제 아래서 연합국에 의해 강제로 분단되었던 것을 통일 조약 규정에 의하여 1990년 10월 3일에 독일이 하나의 국가로 다시 통일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독일에서는 10월 3일이 공휴일로 정해져 있다.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는 1000여명의 국내외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환영사를 통해 “독일은 한국을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국이자 우리가 추구하는 '다자주의자 동맹'의 일원”라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왼쪽부터 정상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김판석 인사혁신처 처장, 위르겐 프리드리히 GTAI 대표

이 날 주빈으로 참석한 김판석 인사혁신처 처장은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독일의 통일 경험은 매우 소중하다"며 독일의 동방정책, 서독과 동독 간 자연스러운 교류·협력의 확대, 통일에 따른 경제적 문제, 상호 간의 갈등 해소 등 독일의 경험은 한국이 참조해야 할 소중한 선례라고 강조하였다.

   
▲ 위르겐 프리드리히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 대표가 독일의 산업.투자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독일무역투자진흥처 위르겐 프리드리히 대표는 독일의 선진적인 산업입지와 매력적인 투자입지를 영상 "Germany works"를 통해 홍보하였다.

이 외에 이번 행사에서는 '마리아 킴 콰르텟‘의 재즈음악 연주뿐만 아니라 리셉션과 동시에 진행된 게르하르트 슈타이들과 마이스터크라이스의 전시회 "German Contemporary Excellence"에서 독일 사진작가 짐 라케테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 사진전시회 "German Contemporary Excellence"를 둘러보는 손님들

또한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음악가들은 양국의 애국가를 부르며 리셉션 개막을 장식 했는데 탄탄한 원작, 독보적인 연출가, 화려한 배우 캐스팅에 이어 한독 협력제작진까지 흥행 요소를 모두 갖춘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 모티브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
바그너, 하임 프라이어 두 거장이 한국에서 만나다.

독일의 천재 음악가 바그너와 오페라의 피카소라 불리는  ‘아힘 프라이어’ 연출로 독일의 명품 오페라가수들과 한국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스타일의 작품으로 완성도를 만들어가는  ‘K-POP’ 스타일의 상상 초월한 오페라<니벨룽의 반지> 는 이미 아힘 프라이어를 아는 관객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차있다.↑

 

 

   
▲ 애국가를 부르는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음악가들

오페라의 피카소 ‘아힘 프라이어’. 그의 손에서 태어나는 바그너오페라 1편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한국 오페라 사상 최초제작, 총 4편, 2020년까지 3년에 걸친 제작, 총 공연 16시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 7,8월의 연습을 마치고 이번달 16일부터 서울거리예술 창작 센터에서 연습에 들어간다.

<니벨룽의 반지>는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가 26년에 걸쳐 완성한 불세출의 걸작이다. 120억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까닭에 지난 3월 제작 발표 이후 업계와 관객들 사이에서는 작품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해 왔다. 그러나 우려는 기우였다. 그 첫 번째 이야기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이 드디어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연출의 거장 ‘아힘 프라이어’를 빼놓고는 설명이 어렵다. 추상표현주의 화가 답게 그의 무대는 기존 무대미술 개념을 뛰어 넘어 그 자체로 설치 미술, 설치 예술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아힘 프라이어는 2012년 국립창극단 ‘수궁가’를 통해서 이미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바 있다. 거대한 화폭을 연상하게 하는 무대, 한복을 응용한 독특한 의상, 직접 그린 해학적인 가면 등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기억하는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미국 LA(2010년), 독일 만하임(2013년)에 이어 그의 손에서 세 번째로 탄생하는 ‘K-POP’스타일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이기 때문이다. 무대와 의상, 조명 등 연출 전 분야에 참여하는 아힘 프라이어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무대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아놀드 베츠옌, 마르쿠스 아이헤 등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의 주역인 세계 최정상 성악가들이 연출가를 믿고 한국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다.

가창력과 연기력, 캐릭터 해석력을 겸비한 성악가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투 양준모’의 출격이다. 올 여름 뮤지컬 ‘웃는 남자’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뮤지컬스타 ‘양준모’(Joonmo Yang)가 ‘로게’ 역으로 출연한다. 그가 오랫동안 꿈꿔 왔다고 밝힌 첫 오페라 활동이다. 뮤지컬 전문 배우가 오페라를 오가며 활동하는 이례적인 일. 탄탄한 발성과 쩌렁쩌렁한 성량이 트레이드마크인 양준모의 활약은 관객들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보탄’ 역에는 또 한 명의 ‘양준모’(Antonio Yang)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미 유럽 무대의 바그너 한국 성악가 계보에 이름을 올린 터다. 2000년대 초반 유럽으로 건너가 바그너 무대를 전수한 그는 <니벨룽의 반지> 전편에서 동양인으로 첫 ‘알베리히’ 역을 맡은 바 있다. 그런 그가 ‘보탄’으로 국내 무대에 돌아온다.

탄탄한 원작, 독보적인 연출가, 화려한 배우 캐스팅에 이어 한독 협력제작진까지 흥행 요소를 모두 갖춘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마지막 할인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10월 23일까지 진행한다. 티켓문의 02-213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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