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롯데카드, 그룹 계열사에도 찬밥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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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롯데카드, 그룹 계열사에도 찬밥신세(?)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8.10.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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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카드 로고.(홈페이지 캡처)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롯데카드가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계열사까지도 타카드사와 제휴를 맺으며 롯데카드를 외면,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한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멤버스는 잇따라 다른 카드사와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지난 7월엔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었고 최근엔 농협카드와도 제휴를 맺었는데, 제휴 배경으로는 우리카드의 경우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호실적을 기록했고, 농협은 체크카드 발급좌수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맴버스는 계열사의 명분보다 실리를 우선시했다고 보여진다.

롯데카드는 실적 상승을 위해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과 '아임'시리즈 등 신상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지만 정작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찾기에는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