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스위스, 피트니스 붐으로 단백질 보충제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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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스위스, 피트니스 붐으로 단백질 보충제 수요 증가
  • 박병욱 기자
  • 승인 2018.10.2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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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병욱 기자] 전 세계는 현재 건강 그리고 몸매에 대한 관심으로 피트니스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 김민혁 스위스 취리히무역관에 따르면, 스위스 피트니스-보건센터 SFGV 협회에 따르면, 현재 스위스에서는 피트니스 붐 이 일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전체 1000개 센터와 75만명의 회원에 달했으며 이와 관련 소비 규모는 연간 약 7억5천만 스위스 프랑(1인당 1천 프랑) 수준이다.
스위스는 전체 인구 수가 8백만 명을 약간 넘는 수준임에 불구하고 회원수 기준 유럽 10위를 차지하였으며, 고소득 사회이므로 고가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피트니스 붐을 타고 스포츠용 영양 보충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백질 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충제의 종류에는 크게 파우더 형식, 바 형식, RTD형식이  있다.

전세계적인 피트니스 붐과 더불어 스위스에서도 마찬가지로 피트니스 붐이 일고 있으며 전체 산업에 증가하는 과정에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보충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사진=스위스, 피트니스 붐으로 단백질 보충제 수요 증가.(코트라 제공)

모든 세부 품목의 단백질 보충제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현대인들의 바쁜 생활에 맞춰진 Ready To Drink, RTD 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러한 즉석으로 섭취 가능한 제품들이 시장의 주요 제품들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국과 스위스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대 한국 수입 시 무관세이며, 2.5%의 부가가치세가 있다. 하지만 수출업자들은 한국이 광우병 위험지역으로 지정 되어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소고기나 유제품이 첨가된 제품일 시에는 반드시 연방 보건국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스위스의 스포츠 전문 매체 Sportguide의 작성자 기자 중 한명인 RF(작성명)는, 소비자들이 단백질 보충제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바로 맛이라고 저술했다.

스위스는 유럽 내에서 중앙에 위치, 인근국가들의 제품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장점 외에도, 가장 고가의 시장이기 때문에 수출 판매가, 다양한 언어 매뉴얼 준비를 할 수 있어 추후에도 유럽 시장 진출에 매우 용의하게 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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