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일본 고용시장, 이공계 인재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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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일본 고용시장, 이공계 인재수요 증가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8.10.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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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일본 고용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 추진, 경기회복 및 인력부족을 배경으로 인력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임금상승, 고용증가 등으로 일본 고용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에서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일본 기업은 매년 다음 해 4월 입사예정 내정자를 위해 전년도 10월에 내정식을 개최하고 있다.

일본 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의 '채용전형에 대한 지침' 폐지가 결정됐다.

자율주행이나 인공지능 등 차세대 기술혁신 영향으로 제조 대기업 중심의 이공계 인재수요가 증가했다.

▲ 사진=일본 고용시장, 이공계 인재수요 증가.(코트라 제공)

제조 대기업의 왕성한 인재수요로 기술자 파견업체가 크게 혜택을 보고 있다.

일본 주요기업의 절반이 내년도 신입사원 채용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은 노동력 공급이 적고 수요가 많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 관련 고용시장은 전망이 밝은 편이다.

변화하는 일본 취업시장 소식 및 기업별 채용정보 등을 꼼꼼히 비교보고 한국인에게 열려있는 기회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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