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아레키파’, 창립 478주년 맞이 자연 보호구 오픈
상태바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아레키파’, 창립 478주년 맞이 자연 보호구 오픈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8.10.26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아레키파시는 창립 478 주년을 맞아 방문객에게 3 곳의 자연 보호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라구나스 데 메지아 국립 보호구는 페루의 약 2,000 km 정도의 해안을 따라 형성된 보호구로 철새를 포함 80 종 이상의 조류를 볼 수 있어 주로 탐조 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오직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붉은 이마 물닭을 포함해 회색 머리 갈매기와 검은 머리물떼새가 둥지를 틀고 있다.

▲ 사진=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아레키파’, 창립 478주년 맞이 자연 보호구 오픈.(페루관광청 제공)

코타우아시 분지 조경 보호 구역은 페루 고원에서 가장 큰 자연 지역인 보호구로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아름다운 협곡 중 하나인 코타우아시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생물과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이 보호구는 폭포와 온천 그리고 코타우아시 협곡 등이 대표 볼거리이다. 트래킹, 래프팅, 암벽등반 등을 즐기기에 완벽한 곳이다.

살리나스 & 아구아다 블랑카 국가 보호 구역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화산, 강, 소금 덩어리 그리고 기이한 바위 형상들, 안데스 지역의 아름다운 자원뿐 아니라 동•식물 353 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1979년 8월 9일에 설립됐다. 이 보호구는 아직도 활동하는 우비나스 화산을 포함 다수의 화산과 봉우리들이 인상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