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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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열린다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8.1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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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업)가총 상금 1억 규모로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11일까지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레진은 2014년부터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1억원이다. 만화와 스토리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도전해볼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해외출품작의 경우 영어, 일본어로 된 작품만 응모할 수있다.

레진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5000만원), 최우수상 1편(1000만원), 우수상 8편(상금각 500만원) 등 총 1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 사진=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레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레진코믹스 연재 기회를제공한다. 또 작품에 따라 레진코믹스 미국과 일본 서비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이번 제4회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접수는 11월 2일 정오부터시작. 지원자는 2화 이상 분량의 웹툰과 30화 이상 연재를 염두에 둔 전체 시놉시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대표는 “4회째를 맞는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이 계속해서 역량있는 웹툰 작가 발굴과 웹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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