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국립암센터, 바이오분야 상호교류 위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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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국립암센터, 바이오분야 상호교류 위한 협약체결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8.11.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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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수아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0월 31일(수)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바이오 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바이오 융복합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과 연구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의학, 약학 및 바이오 분야의 연구・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설치 ▲차세대 암 연구 및 기술선도 연구산업화 분야의 인적 자원 및 기술 교류를 통한 학술연구 강화 ▲바이오 분야와 차세대 암 연구 및 기술선도 연구산업화 분야의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센터(단체, 연구소 등) 설립 및 창업 활성화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개방형 국가 암 통합 정보 DB 조성 및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바이오 분야 인적자원과 기술력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송도 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를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인천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이끌고 바이오 산업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동성 총장은 “이번 국립암센터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첨단의학, 약학 및 바이오 융・복합 분야에서 양 기관이 학술・연구활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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