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 한국대사관, 베를린서 믹타 회원국 주독 대사 회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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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 한국대사관, 베를린서 믹타 회원국 주독 대사 회의 주최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8.1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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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주독일 한국대사관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믹타 회원국 대사 회의를 주최한다고 9일 밝혔다.

믹타(MIKTA)는 2013년 9월 한국 주도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이 참여해 결성된 중견국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난민 문제, 보호무역주의 대응 등 최근 부각하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정범구 한국대사는 최근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바탕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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