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 중국 시장 진출
상태바
CMG제약,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 중국 시장 진출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8.11.28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광수 기자]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CMG제약(대표 이주형)이 주름개선 화장품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를 중국에 수출한다.

CMG제약은 26일 중국 다탕물연망(남창)유한공사에 앞으로 3년동안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첫해 물량은 147억여원 규모로 2017년 CMG제약 전체 매출의 약 35%에 해당한다.

양사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해 등록이 완료되는대로 다탕물연망(남창)유한공사가 위치한 중국 강소성 남창시 일대를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탕물연망(남창)유한공사는 앞으로 중국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다탕물연망(남창)유한공사는 중국 내 의료∙교육∙IT 분야에 주력하는 전문회사로 의료분야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과정에서 CMG제약의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의 효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CMG제약, 그레노스마이크로패치 중국 시장 진출.(CMG제약 제공)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중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의 효능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다탕물연망(남창)유한공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중국 시장에서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는 패치 표면의 마이크로니들이 피부 속 진피층까지 유효성분을 전달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화장품으로, 교차결합 히알루론산(CLHA, Cross-Linked Hyaluronic Acid) 특허 기술을 적용해 밴드처럼 눈가나 입가 등 피부에 부착하면 7일간 주름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