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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시장] 미국 뷰티를 이끄는 주목할만한 트렌드 Top 4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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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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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뷰티 업계는 주로 여성들이 주 고객층이며, 이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브랜드와 참신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

코트라 김수현 미국 시카고무역관에 따르면 이들은 윗세대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형 브랜드를 습관적으로 구매하지 않고, ‘현지 생산된 상품’, ‘장인이 만든 상품’, ‘천연 상품’ 등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이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에 적합한(Instagrammable)지도 선택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젊은 느낌의 독립적인 브랜드들은 뷰티 산업의 창의성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음. 새로운 브랜드는 아름다움 유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주요 미용 대기업은 참신한 소기업들을 높은 가치를 매겨 인수함으로써 자칫하면 정체되기 쉬운 대기업에 창의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 주요 뷰티 트렌드 Top 4

첫 번째로 즉각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제품을 들 수 있다.

스킨케어 부문에서 주목되는 트렌드로서, 즉각적인 피부 개선에 대한 소비자의 오래된 욕망이 반영된 트렌드. 얼굴에 주름이나 다크서클 등이 즉시 개선되고 밝아지는 제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로 인형같은 얼굴을 연출하는 메이크업이 있다.

도자기 같은 피부, 매끄럽고 완벽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짙은 메이크업이나 성형수술을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러움보다는 흠이 없는 외모에 대한 갈망의 결과물이며 이는 화장품과 헤어 산업에 영향을 주고있다.

세 번째로는 천연 스킨케어 제품을 선호한다.

더 내추럴하고 깨끗한 제품, 심지어 식품 규격에 맞는 기준까지 통과한 제품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스킨케어와 웰니스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믿음이 이러한 인기를 증가시키고 있다.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 티 없이 완벽한 진한 메이크업의 방향과는 정반대의 흐름이지만,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천연제품, 건강한 제품이 선호된다.

   
▲ 사진=한국 색조 화장품 브랜드(스타일난다)를 인수한 로레알.(코트라 제공)

마지막으로 개인에게 꼭 맞는 제품 맞춤 제조가 있다.

데이터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제조하는 상품이 유행하고 있다.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상품이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 상품으로 주목받는다.

약 5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자리 잡기 시작한 K-beauty는 미국 내에서 완전히 입지를 굳혔다. 자연스러운 일자눈썹, 강아지 같은 아이라인,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 등 한국의 메이크업과 제품을 표방하는 기사와 SNS 게시물이 미국 내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해졌던 스타일난다의 색조 화장품 라인이 로레알에 인수된 것도 글로벌 회사들이 한국의 뷰티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 것이다.

한국의 천연 제품, 기능성 화장품, 획기적인 메이크업 제품들 또한 빠르게 발전, 확산되고 있다. 한국의 뷰티가 미국의 뷰티 트렌드와 비슷한 흐름을 갖고 있는만큼, 소셜 인플루언서나 SNS, 온라인 마켓을 통한 마케팅 활동이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될 것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솔레마니와 넬슨은 “메이크업이 신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은 앞으로 더 산뜻한 느낌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 립, 눈썹 메이크업을 열심히 하되 피부는 숨을 쉬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마크윈스 뷰티브랜드의 스테파노 커티 글로벌 대표는 뷰티산업 성공의 절반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뷰티산업은 몇 년간 호황을 누려왔으며 뷰티 대기업, 멀티브랜드 스토어 모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미 자리를 잡은 대형 기업, 입소문을 통해 성장하는 독립 브랜드 등의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뷰티 시장은 브랜드 이미지와 소셜 마케팅 등을 모두 활용한 여러 공급사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치열한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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