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내 손으로 직접 꾸미는 DIY 홈파티 디저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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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내 손으로 직접 꾸미는 DIY 홈파티 디저트 제안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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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어떤 일이든 집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에서 여가와 놀이를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집(home)과 유희, 놀이(ludens)를 조합한 신조어 ‘홈루덴스'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증가와 소확행 트렌드도 대두되면서 올해 연말 시즌은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스타일로 연출하는 홈파티를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었다. 인스타그램에서 ‘#홈파티’를 해시태그로 포함한 누적 게시물은 무려 39만 건을 상회한다.

홈파티족이 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홈파티 음식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검색으로 ‘#홈파티’를 검색하면 ‘#홈파티음식’과 ‘#홈파티요리’가 누적 게시물 각각 약 7천 개, 2천 개로 가장 높은 순위의 연관 해시태그로 나타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디저트 업계에서도 크리스마스 파티 시즌을 겨냥해 집에서 간편하게 직접 준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홈파티 디저트를 제안하고 있다. 

◆  초콜릿으로 만드는 DIY 크리스마스 오나먼트, 허쉬 키세스 크리스마스 양말 장식

여럿이 나눠 먹기도 좋고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파티 간식으로는 초콜릿이 제격이다.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초콜릿 전문기업 ‘허쉬(HERSHEY)’는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세스 초콜릿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양말 장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빨간색과 초록색 등 크리스마스 컬러의 부직포를 양말 모양으로 자른 뒤, 금색, 은색, 빨간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의 키세스를 양말 위에 붙여 주면 된다. 여기에 양말의 윗부분을 하얀색 솜으로 장식하고 트리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본 걸이를 만들어주면 한 알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오나먼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허쉬 관계자는 “키세스는 친구와 가족이 여럿이 나눠 먹기 좋은 허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홈파티 디저트로도 인기가 높다”며 “양말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색색깔의 키세스를 투명한 볼에 담아 데코레이션하면 파티 테이블 스타일링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진=키세스 (‘크리미 밀크초콜릿’, ‘크리미 밀크아몬드’, ‘쿠키앤크림’, ‘다크초콜릿’, ‘헤이즐넛’ 등 5종) 크리스마스 양말 장식.(허쉬 제공)

◆  내가 직접 골라 만드는 나만의 홈파티 케이크, 배스킨라빈스 ‘DIY 케이크’ 5종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빠질 수 없다. 배스킨라빈스는 ‘브라운 섬의 해적선’, ‘동화 속 과자집’, ‘서프라이즈 하트’, ‘다이노소어 볼케이노’, ‘해피 크레인’ 등 직접 완성해서 먹을 수 있는 ‘DIY 케이크’ 5종을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청담점에서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DIY 케이크’는 각 제품별로 제공되는 베이스와 토핑을 활용해 직접 케이크 장식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닐라 맛에 5~8가지의 아이스크림을 추가 선택하여 베이스도 고를 수 있으며, 각 제품 컨셉에 맞는 다양한 장식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모여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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