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시장] 웰빙 추구와 함께 성장하는 미국 체중관리 식품 시장
상태바
[외교시장] 웰빙 추구와 함께 성장하는 미국 체중관리 식품 시장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8.12.26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미국의 체중관리 식품 시장은 2013-2018년 5년간 연평균 0.5%의 성장을 지속했으며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52억 9,470만 달러 규모다.

코트라 임소현 미국 뉴욕무역관에 따르면 체중관리 식품 중 식사 대용 다이어트 식품 시장의 규모가 25억 44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차의 경우 시장 규모가 3,710만 달러에 불과하나 지난 5년간 연평균 2.8%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연평균 2.7%)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어트 보조제와 처방전이 필요 없는 비만 치료제는 지난 5년간 시장 규모가 각각 3.1%, 3.4%의 위축을 보였으며 향후에도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이다.

다이어트 방식이 웰빙과 체중관리를 함께 추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웰빙과 체중관리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은 유해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성분도 간소한 '클린 레이블(clean label)' 제품을 선호한다.

스마트 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보급으로 'FitBit', 'MyFitnessPal', 'Lose it' 등 체중관리용 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체중관리는 마른 몸을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어 다이어트 제품 마케팅 시 건강에 대한 유익성 강조는 필수적인 요소로 판단된다.

▲ 사진=다이어트엡 MyFitnessPal의 화면.(코트라 제공)

체중관리용 식사대체제나 보조식품 섭취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균형 있게 섭취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할 필요성 존재이 존재한다.

특히, 식사 대체용 음료는 체중관리는 원하는 소비자 뿐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식사 시간을 따로 내지 못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클린 레이블 식품은 미국 시장에서 체중관리용 제품을 포함한 식품 시장 전반의 트렌드로 유당불내증이 많은 미국 소비자들을 폭넓게 커버하기 위해서 락토오스-프리 제품이 유리하다.

팔레오, 키토 다이어트 등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표방한 제품도 시장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해한 성분이 배제된 클린 레이블 상품과 지속 가능한 생산방식을 추구하는 브랜드 스토리는 최근 미국 시장 마케팅에서 가장 트렌디한 요소다.

미국에 식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FDA 규제를 준수해 식품을 생산해야 하므로 미국 수출을 염두하고 있는 기업은 미리 FDA 컨설팅 기관과 상담을 통해 FDA의 생산시설 요구사항을 파악해 점검하고 기록 보관이 필요하다. 제품 포장과 광고에 제품의 치료 효과를 FDA 검증 없이 주장 할 수 없음을 유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