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정통 ‘모짜렐라 포카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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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정통 ‘모짜렐라 포카챠’ 선보여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8.12.2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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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포카챠(focaccia)는 이탈리아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만들어진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정통 빵이다. 드라이 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올려서 식사 대용으로 즐겨먹는 포카챠는 피자와는 차별화되는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의 국민빵으로 사랑받고 있다.

포카챠는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와 차별화되는 건강한 맛으로 최근 트렌드세터들로부터 주목 받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파리바게뜨는 엄선된 최고급 원료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모짜렐라 포카챠’를 선보였다. ‘모짜렐라 포카챠’는 포카챠 전용의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을 넣어 식감이 풍부하다. 포카챠 위에는 고품질의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생(生)바질 등을 올려 풍미를 더했다.

특히, ‘모짜렐라 포카챠’는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크리스피 페이퍼(Crispy Paper)’를 활용해 집에서도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갓 구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피 페이퍼’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열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열선이 있는 특수 재질의 포장재로 모짜렐라 포카챠의 올리브오일과 만나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오븐에서 갓 구운 듯한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모짜렐라 포카챠 외에도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구운 건강한 포카챠 빵에 파스트라미 햄,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파스트라미 포카챠 샌드위치’, △포카챠 빵 위에 신선한 야채와 토마토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카프레제 포카챠 샌드위치’ 등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모짜렐라 포카챠는 최고의 원료와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크리스피 페이퍼를 통해 집에서도 갓 구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는 ‘파리의 아침’

출근, 등교 등 외출 준비로 바쁜 아침이지만 건강한 아침식사를 원하는 소비층이 증가하면서 핫샌드위치가 아침대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핫샌드위치 7종과 카페 아다지오 커피로 구성된 아침시간 한정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리의 아침’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모짜렐라 포카챠’를 비롯해 △정통 잉글리쉬 머핀에 햄, 치즈, 에그를 넣은 ‘햄에그 모닝’, △토종효모빵에 세 가지 치즈를 올린 ‘트러플오일 크로크무슈’, △정통 잉글리쉬 머핀에 담백한 튜나, 고소한 체다치즈를 넣은 ‘멜팅튜나 머핀’, △쫄깃담백한 잉글리쉬 머핀에 베이컨, 해쉬포테이토를 넣은 ‘베이컨 해쉬 머핀’ △부드러운 식빵에 햄, 피클, 야채를 더한 계란샐러드가 듬뿍 샌드된 ‘햄에그토스트’ △국내산 생양송이를 듬뿍 넣어 맛과 풍미가 살아있는 ‘양송이 스프’ 등을 카페 아다지오 커피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 사진=이탈리아 정통 ‘모짜렐라 포카챠’.(파리바게뜨 제공)

■ 간편한 핸디형 샌드위치와 맛과 영양 한번에 잡은 다양한 샐러드

파리바게뜨는 간편하게 손에 쥐고 먹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인 핸디형 샌드위치들도 선보이고 있다. △치킨, 베이컨, 신선한 야채를 3단으로 풍성하게 올린 ‘치킨 클럽 3단 샌드위치’, △통밀이 함유된 로만밀 식빵 사이에 햄, 계란, 치즈, 신선한 야채를 넣어 3단으로 구성한 ‘통밀 햄에그 3단 샌드위치’, △소프트한 바게뜨 사이에 고소한 햄, 치즈, 신선한 야채를 담은 ‘햄치즈 바게뜨’, △소프트한 바게뜨 사이에 새콤달콤한 당근∙무절임과 불고기를 넣은 ‘불고기 바게뜨’ 등이 있다.

건강과 체중 조절을 위해 샐러드를 한 끼 식사로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야채를 직접 손질하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파리바게뜨는 신선한 야채를 원료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다양한 샐러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바삭한 치킨 커틀렛에 달콤한 머스터드소스를 더한 ‘케이준치킨 샐러드’, △새우와 삶은 달걀, 병아리콩과 강낭콩 등이 신선한 야채 위에 아낌없이 토핑된 ‘쉬림프 콥샐러드’, △프랑스 항만도시 니스에서 즐겨먹는 메뉴로 담백한 튜나, 고소함과 건강함을 갖춘 병아리콩, 풍미가 좋은 체다 치즈를 더한 ‘니소와즈 샐러드’ 등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SPC그룹의 식품 연구개발(R&D) 분야의 강점과 전국 3,400개의 매장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샌드위치, 샐러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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