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광고할인... 중소기업 매출 `껑충'
상태바
코바코, 광고할인... 중소기업 매출 `껑충'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15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할인으로 광고 노출 늘려...중기팀도 신설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추진해온 '중소기업 광고비 70%할인'  정책이  이들의 매출 증가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15일 코바코는 광고비를 할인해주는 중소기업 지원 대상 업체들이 지난해 68개에서 올해 86개로 26.5%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취지에 맞춰 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 방송광고비를 정상가 대비 70% 할인하고 마케팅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코바코는 `보너스' 제도를 도입해 중소기업에 대한 방송광고 노출량을 최대 200%로 늘렸다. 지원 매체도 KBS, MBC, EBS에서 경기방송, 경인방송, 기독교방송, KBS-월드 등으로 다양화해 중소기업들의 매체 선택권을 넓혔다.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돕고자 총 2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해외광고 컨설팅도 수행했다.

코바코의 방공광고 지원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많이 늘어난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코바코에 따르면 제빙기 제조회사인 `스노우폴'은 2억7천만원으로 9억원 상당의 광고를 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2012년 5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25억원으로 5배로 증가했다.

 또 안마기 제조사인 `호성테크'는 지난 8월부터 2억8천만원의 광고비용을 할인받아 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바코는 이 같은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알리려고 지난 5월부터 지상파 라디오와 인터넷에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코바코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일 조직개편에서 중소기업팀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