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 운송, 에너지 자동차, 전자 등 한국 기업의 직접투자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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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운송, 에너지 자동차, 전자 등 한국 기업의 직접투자 원해”
  • 이영웅기자
  • 승인 2019.01.0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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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르 쿠센 초대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가 역설

[코리아포스트 이영웅 기자-조경희 부회장, 김정미 실장 동석] “우리나라는 한국기업들이 크로아티아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에 많은 관심 갖기를 적극 희망합니다. 예를 들면, 크로아티아 기반 시설, 운송, 에너지 분야, 자동차 제조 공장, 전자제품들 또는 여행과 호텔 사업입니다.”
이 말은 지난 1월 3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 다미르 쿠센 초대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인터뷰했을 때 대사가 힘주어 역설한 부분이다.
대사는 이어, “작년에 1800만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했는데, 이 통계를 보더라도 크로아티아가 얼마나 훌륭한 사업 잠재성과 고수익의 가능성이 있는 나라 인지를 명확하게 설명해 줍니다”라고 덛붙혔다.

▲ 문재인대통령(가운데)이 강경화 외교부장관(오른쪽)과 다미르 쿠센 신임 초대 주한 크로아티아대사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음은 대사와 나눈 인터뷰 내용이다:

질문: 크로아티아에 한국 회사들이 투자를 원하는 분야는 어떤 것들이며 또 크로아티아 회사들이 한국에 투자하기를 바라는 분야는 무엇입니까?ㄷ
답변:
크로아티아는 전통적으로 기술과 엔지니어링에 대한 고도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합작 투자회사나 크로아티아에 설립에 관심을 가질 만한 한국의 제조회사를 적극 환영합니다. 자그레브에 위치한 삼성 엔지니어링 지역 본부는 이 지역 8개 국가를 관장하고 있으며 크로아티아는 물론, 유럽에 진출해 좋은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사관은 가능한 많은 한국 회사들에게 이 같은 사업 잠재성과 투자 기회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오랜 전통과 축척된 지식을 가진 크로아티아 조선소는 전략적인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항만 시설에 관한 투자, 최고 경영진의 협력, 공동 소유 또는 대형 물류 센터로 적합한 큰 창고 시설의 독점 임대와 같이 크로아티아 항구는 다양한 종류의 협력 조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로아티아 부흥 개발 은행 HABOR과 한국 수출입 은행 KEXIM, 한국 수출 보험 조합 KEIC 사이의 상호이익 합의문이 있습니다. 양국간의 무역과 비즈니스를 현재까지 발전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KOTRA와 자그레브 주재 대한 민국 박 원섭 대사님의 역할이 컸습니다. 또한 자그레브에 위치한 크로아티아 한국 비즈니스 클럽의 조람 호르밧 Zoran Horvat 회장님은 한국과 오랜 기간동안 무역에 관여하신 전문 사업가이십니다. 양 국간이 함께 협력 해 나가며 무역과 비즈니스 관계를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

문: 한국과 크로아티아 양국간에 계획된 주요 개발 사항들은 어떤 것들이며 혹 크로아티아 총리께서 가까운 시일내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지요?
답:
지난 10월 말, 서울에 크로아티아 대사관을 정식으로 오픈하였습니다. 크로아티아 마리아 페이치노비치-부리치   Marija Pejcinovic-Buric 외무부 장관께서 공식 방문하셔서 대한민국 외교부 강 경화 장관, 이 낙연 국무 총리, 주 승용 국회 부의장를 만나 실질적인 면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12월, 한국의 의회 대표단이 크로아티아를 방문, 외교부 대표단이 크로아티아 외무부를 방문했습니다. 작년 12월 중순 크로아티아 노동부 장관이 한국을 공식 방문, 양국 협력 조약에 서명하였습니다. 대한 민국과 크로아티아 양국은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역동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 크로아티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문: 양국 무역의 규모에 관한 앞으로 12개월간의 전망은 어떤지요?
답:
크로아티아는 유럽의 큰 나라에 비하여 작은 시장에 속합니다. 우리의 무역 교류 규모는 매년 2억 5천만 달러이며 한국에 대한 불균형이 있는 상태입니다. 비즈니스와 무역관계 를 증진시키는 것이 저의 최우선 순위이며 양국간의 무역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새로운 유럽 연맹 멤버로서 크로아티아는 아주 경쟁력이 높은 항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선적은 5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거대한 유럽 연합 자유 시장에 한국 화물선이 상품을 나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관문으로 크로아티아 항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다른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들이 유리한 이 운송 기회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도 이 잠재력을 곧 인식할 거라 믿습니다. 이같이 아주 유리한 지역적 조건 때문에, 크로아티아는 아시아 및 태평양 회사들을 위한 유통 허브로 사용할 수 있는 큰 부지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개방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동부 크로아티아 국제 공항의 하나인 Osijek공항은 항공 화물의 관문으로써 유럽국가들의 주요 수도들로부터 몇 시간 운항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그레브, 비엔나, 부다페스트, 브라티슬라바, 사라예보, 베오그라드)

▲ 마리아 배치노비치 뷰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

문: 한국에 인기가 높을만한 경쟁력있는 크로아티아 상품과 서비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또한 크로아티아가 한국으로부터 수입하고자 하는 한국 상품들은 무엇입니까?
답:
크로아티아 회사들은 크로아티아의 다양한 식품을 이미 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 전자 수출에도 큰 관심을 갖고 특히 전자 제품, 풍력 발전소, 터빈, 라디오-전자 제품에 관심이 있으며 또한 가구, 목재 제품에도 수출에 대한 관심을 크게 보이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모듈식 헬멧의 세계적인 생산업체이며 군대, 경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또한 광업, 임업, 건축 산업과 같은 특수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동차나 로봇은 세계 분쟁 지역의 지뢰 청소, 구급 구조대가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에 사용될 수 있는데 이 또한 크로아티아의 세계 최고의 생산품입니다. Rimac 전기 스포츠 차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최상의 품질로 꼽힙니다. (예: Concept One) ICT 품목에서는 크로아티아는 프로그램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같은 산업분야에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2001년 휴대 전화 결제 주차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했으며 그 후 여러 나라에 시스템을 보급하였습니다. 우리는 아주 특별한 트러플 버섯, 올리브 상품 및 제약 산업과 약품에 사용되는 허브 가공 상품을 한국에 소개하기를 희망합니다. 크로아티아는 한국으로부터 자동차, 통신 장비, 기계들, 그리고 전기 제품들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해운 회사들은 벌써 한국의 조선소로부터 최상급의 선박을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 주한 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관 개관식이 열린 24일 오후 서울 중구 고려대연각타워에 개관한 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마리아 배치노비치 뷰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 등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인모 크로아티아 명예총영사, 마리아 배치노비치 뷰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문: 크로아티아의 매력적인 관광 지역은 어떤 곳들이 있나요?
답:
2018년, 50만명 이상의 한국 관광객들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하였고 이 숫자는 크로아티아 전체 인구의 12 퍼센트를 차지합니다. 지난해 구월 일일, 대한 항공의 서울과 자그레브 사이 일주일에 3회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서 엄청난 관광 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다음 몇 달 안에 야심찬 계획과 적절한 예산안을 가지고 이러한 관광에 대한 열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서울에 크로아티아 국립 관광청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여러 한국 여행사들이 크로아티아를 아주 매력적인 관광지역으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드브로브니크라는 고대 도시입니다. 이 곳은 아드리아해의 진주이며 유네스코 세계 유산지로 보호되어 있기도 하고,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스타 워즈 Star Wars, 로빈 후드Robin Hood 영화들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한국의 유명한 여행 리엘리티 쇼인 꽃보다 누나를 촬영하면서 한국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드리애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해안의 길이는 1,700 킬로미터나 되며 그 해안을 따라 고대 도시들, 아름다운 해안들이 펼쳐지며 맛 좋은 음식과 와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타운은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건설된 17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궁전은 도시 속에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스플릿 타운에서 한시간, 자그레브에서 두시간 정도 운전하면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에 도달하게 되는데 깊은 산속에 자리잡은 호수와 강의 형태로 이곳 역시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다수의 폭포가 16개의 호수를 연결해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이곳 주변에는 아름다운 석회암 협곡이 장관을 이룹니다. 한국 관광객들은 지난 삼년동안 유럽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부상한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방문도 아주 좋아합니다.
아드리아 해안의 북쪽으로 가면서 만나게 되는 항구 도시 폴라에는 1세기에 지어진 고대 로마 원형 극장이 있는데 이 곳은 아직도 콘서트 홀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 여름 세계의 가장 유명한 음악가들이 여기를 방문하고 공연을 합니다. 유명한 한국의 팝 그룹 BTS가 여기서 그들의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아주 멋진 기획이 될 듯한데 그들의 매니저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여 언젠가는 훌륭한 콘서트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마리아 배치노비치 뷰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오른쪽)

문: 정부 수반, 영부인 및 가족, 그의 주요 업적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요.
답:
크로아티아는 일방적 의회 형태를 지니며 대통령을 국가 수반, 총리를 정부 수반으로 하는 헌법상 의회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크로아티아 총리는 크로아티아의 민주당 최대 정당인 크로아티아 민주당 총재 안드레이 플렌코빅 Andrej Plenkovic,씨입니다.  그 분은 국제 및 외교적 경험을 쌓았으며 유럽의회의 위원이었습니다. 국가 원수인 대통령은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크 Kolinda Grabar-Kitarovic 여사입니다. 그 분은 장기적이고 권위있는 외교 경력을 지니고 있고 (전 외무부 장관, 주미 크로아티아 대사) 또한 NATO의 차관보를 지냈습니다.

▲ 지난 1월 3일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대사(왼쪽)와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문: 대사님께서 한국에 처음 오셨는데, 대사님의 경력, 가족사항 및 취미 등, 전반적으로 대사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답:
저는 한국 주재 크로아티아 첫 대사로 임명된 걸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1992년 처음 크로아티아 외무부에 입사하였으며 그 후 여러 국가에서 외무 경력을 쌓은 외교관입니다. 1990년 중반에 런던에서 주니어 외교관으로, 그 후, 워싱턴 D.C. 에서 부대사로, 그 후 헬싱키와 켄버라에서 외교사절단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저는 호주와 뉴질랜드 거주 크로아티아 대사로 근무를 마치고 켄버라에서 삼개월전에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경력 초기에는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 외교부의 여러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또한 유럽 및 북아메리카의 외교부 차관보로 몇 년간 근무하였으며, 유럽 연맹과 NATO에서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크로아티아의 유럽 연합 회원국 가입 협상을 준비하고 외교, 안보, 방위 정책 및 대회 경제 관련에 관하여 총책임을 맡았습니다. 그 후 2년동안 저는 크로아티아 국제 관계 연구소 이사회 의장을 지냈습니다.
저는 삶 전체가 학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런던에서 대학원 교육을 계속하여, 웨스트 민스터 대학에서 외교학 석사를 마친 후, 런던의 킹스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의 취미 또한 저의 외교 및 국제 관계에 대한 오랜 세월에 걸친 관심과 한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의 붕괴 후 크로아티아, 동부 및 중 유럽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충돌 관리, 화합 및 전쟁 후의 격렬한 투쟁, 신뢰 구축, 다 인종간의 관계에 대한 다량 독서 및 연구에 저의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 중에 하나는 국가 혁신 시스템의 비교, 즉, 그 사회안에 잠재해 있는 지식, 과학 및 하이 테크놀로지를 잘 이용함으로써 혁신적인 환경을 어떻게 건설할 수 있는지 비교 분석하는 것입니다. 저는 특별히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스마트 도시 건설 개념의 큰 지지자로서 이에 관한 한국의 경험을 배워서 크로아티아와 유럽과의 협력관계를 이루어 가는데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켄버라에서 외교관에 근무하던 중, PPP모델에 기준하여 30Kw PV 태양 시스템을 크로아티아 대사관 지붕에 장착하였습니다. 제 예를 본받아 그후 여러 다른 국가의 외교관사에도 태양 시스템이 장착되었고 그 결과, 우리는 캔버라를 세계에서 태양 에너지를 재생하는 외국 관저가 가장 많은 태양 에너지 대사관 주요 도시로 탈 바꿈 시켰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사진 감상을 좋아합니다. 한국은 아주 아름다운 자연으로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제 가족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자면, 저의 부인 Loreta 역시 외교부 소속이며 딸은 이제 막 18살이 되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 입학 준비 과정에 있습니다.

▲ 인터뷰를 마친 후 대사와 기념촬영.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대사(오른쪽에서 세번째),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 이영웅 코리아포스트 기자(왼쪽), 조경희 코리아포스트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정미 코리아포스트 실장(오른쪽)

문: 질문지에서 다루지 못한 다른 소재거리가 있으면 여기 첨부해서 말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
저는 특히 교육, 과학 그리고 기술 분야의 양국간 협력 확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벌써 크로아티아와 한국 대학교들 간에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관한 여섯 건의 여러가지 협약을 이루어 냈습니다. 몇 주 전에는 자그레브 대학(1664년에 설립됨)과 서울대학교사이에 생명 공학 및 식품가공에 관한 협력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전 이러한 협약들을 다른 한국 대학교들과 함께하여 교육적인 협력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한국 대학의 세계적 우수성과 한국의 종합적인 교육가치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이 소지한 완벽한 교육 시스템이야 말로 앞으로의 번성과 개발의 가장 좋은 플랫폼이며 효과적이고 총체적이며 국가적인 혁신 시스템의 핵심 기반입니다.

▲ 인터뷰를 마치고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가운데)는 이영웅 코리아포스트 기자(오른쪽)에게 크로아티아 축구팀 유니폼을 선사했다. 좌측에 등을 보인 사람은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

한 세대를 지나면서 절망적인 국가에서 역동적인 사회, 놀라운 문화와 함께 세계 경제를 이끄는 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기적적인 변화는 정말 놀랍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은 많은 다른 나라들의 훌륭한 모델이 됨이 틀림없으며 저 또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아주 특별한 경험과 한국의 발전과 성공비결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특권을 얻었다고 자부합니다.
크로아티아 대사관이 개설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관계는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지난 10년동안 한국과 크로아티아 양국 관계가 우호적으로 심화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신 양 인모 명예 총영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삼성 전자 전 최고 경영자로서 탁월한 사업 경력과, 명성, 경험 및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 양 국가가 더 가까이 우호관계를 쌓도록 해주신 양 회장님의 아낌없는 노력,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과 친선을 통해 다방면의 발전을 이룸으로써 양국가는 많은 혜택을 누릴 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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