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신바람" 홍천강 꽁꽁축제 5일간 15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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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신바람" 홍천강 꽁꽁축제 5일간 15만 명 넘어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9.01.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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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인삼송어로 특화한 '홍천강 꽁꽁축제'가 연일 신바람이다.

홍천문화재단은 지난 4일 개막한 꽁꽁축제에 주말(5∼6일) 이틀간 13만 명을 포함해 5일간 모두 1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의 백미인 얼음 낚시터는 '손맛'을 보려는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프로그램이다.

개막 이후 첫 주말 입장객이 한꺼번에 몰려 예비로 준비했던 낚시터를 모두 개방해 운영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주말 입장권이 매진된 텐트 낚시터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한 실내 낚시터, 국제 규격의 빙판 컬링장, 어린이 놀이체험장에 인파가 몰렸다.

무료 직업체험교실, 알파카 먹이주기, 조류체험장, 당다귀타기 등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또 이 축제는 인삼송어를 특화해 다른 겨울축제와 차별화했다.

송어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을 섞은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홍천강 축제장에 방류했다.

홍천강에 들어선 전통 초가집과 빙벽, 야간조명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올해는 주변 홍천읍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무대공연도 준비했다.

▲ 사진=홍천이 겨울축제로 '북적'.(연합뉴스 제공)

아울러 올해 처음 야간 낚시터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했을 때 당일 낚시터 무료입장권과 지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 시 야간 낚시터 이용권을 30% 할인하는 행사도 벌인다.

올해 7회째 맞는 이 축제는 홍천강 1km에 걸쳐 얼음 낚시터를 비롯해 스노월드,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20일까지 운영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시장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삼사료를 먹인 송어의 효능과 맛과 안전을 최우선 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