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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날씨, "마스크 쓰세요"…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이기영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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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2  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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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기영 기자] 토요일인 12일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세종·충북·충남에서 '매우 나쁨', 서울·인천·강원 영서·대전·광주·전북·대구·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인천은 오전에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악화할 수 있다. '보통' 수준을 보인 지역도 밤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당분간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낸 11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수도권 일대가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이날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2.5도, 대전 2.3도, 전주 0.4도, 광주 1.9도, 대구 3도, 부산 6.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청 남부, 전라 동부, 경상도(경북 동해안 제외),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비나 눈이 올 수 있다.

이날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남부 산지·경북 북동 산지 1~3㎝, 전라 동부내륙·경상내륙 1㎝ 내외다.

강원 영동 중남부·경북 동해안은 5~10㎜, 충청 내륙·전라 동부·경상도·제주도는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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