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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날씨, 설날 아침 '쌀쌀'…낮부터 포근해져
이기영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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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5  12: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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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기영 기자]  설날인 5일 아침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반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7~1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올라 7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다소 기온이 높겠다"고 말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0.8도, 수원 -5.3도, 춘천 -6.0도, 강릉 1.9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1.7도, 광주 -0.5도, 제주 4.4도, 대구 -3.0도, 부산 4.6도, 울산 1.4도, 창원 0.1도 등이다.

   
▲ 사진=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며 한파가 몰아친 21일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한 상인이 가게 밖에 설치한 난로의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담요를 덮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3시께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대전·전북·경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영남·제주권은 오전에, 세종·충북·충남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겠다.

강원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져 시설물 관리와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아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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