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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날씨, 낮부터 찬바람 불며 기온 '뚝'…강원도 많은 눈
이기영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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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7  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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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기영 기자] 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전라도는 아침까지, 강원도와 제주도는 정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강원 북부해안 2~7㎝(많은 곳 강원 영동 북부 10㎝ 이상), 경기 동부·강원도·충북 북부 1㎝ 내외다.

강원 영동 북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북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0.5도, 춘천 4.2도, 대전 6.9도, 전주 6.1도, 광주 5.6도, 대구 4.3도, 부산 10.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 사진=1일 오후 전날 내린 눈이 쌓인 창원시 의창구 비음산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연합뉴스 제공)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9~0도)보다 4~10도 높겠지만, 오전 9시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단,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강원권·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당분간 서풍이 지속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0.5~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5~4.0m, 남해·동해 1.0~4.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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