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르노삼성, 파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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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르노삼성, 파업 위기?
  • 박영호 기자
  • 승인 2019.02.1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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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호 기자] 르노삼성이 파업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한 모습이다.

르노삼성 노조가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석 달간 28차례 파업을 했고, 르노 본사에서는 파업이 계속될 땐 신차 물량을 배정하지 못한다고 경고하고 나선 것인데, 부산공장의 경우 후속물량을 받지 못하면 가동률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 사진=르노삼성 자동차.(홈페이지 캡처)

로스 모저스 르노그룹 부회장은 3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에서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임단협의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밝혔는데,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르노삼성에서 제 2의 한국GM 사태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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