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1조 클럽' 명단에 제약사들 대폭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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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1조 클럽' 명단에 제약사들 대폭 늘어날 듯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9.02.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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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광수 기자] 2018년 매출 '1조 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제약사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1조 클럽이 초미의 관심사인 이유는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바로미터로 상징되기 때문이다.

▲ 사진=의약품.(연합뉴스 제공)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할 제약사로는 유한양행, GC 녹십자, 광동제약이 꼽히고 여기에 한미약품이 가세함. 한미약품은 2015년 연 매출 1조 300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가입했지만 201 년, 2017년까지 별다른 기별이 없다가 2018년 재진입에 성공했는데, 도입 품목보다는 자체 개량신약 및 제네릭 판매로 일궈낸 성과라서 의미가 더 뜻 깊은 상황이다.

한미약품에 이어 한국콜마, 대웅제약 등도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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